[한강타임즈] 지난해 보험사들이 휴대전화 보험을 판매해 1800억 원 가량 이익을 본 것으로 나타났다.
28일 금융감독원이 국회 정무위원회 김상민 의원실에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국내 보험사는 휴대전화 보험으로 1745억 원을 남겼다.
보험에 가입한 휴대전화 1대당 평균 보험료는 지난해 6만548원으로 전년도에 비해 34% 증가했다.
또 보상 건수는 늘었지만 보상금액은 줄어 보험사들이 휴대전화 보험료는 올리고 보상금은 줄인 것으로 분석됐다.
김 의원은 “보험사가 소비자에게 부당한 이득을 취하고 있는 것이 아니지 점검하고 대책을 강구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 한강타임즈는 언제나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 전화 02-777-0003
- ▶ 이메일 news@hg-times.com
- ▶ 카카오톡 @한강타임즈
<저작권자 © 내 손안의 뉴스 '한강타임즈'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