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뉴스
-->
천이슬, 성형외과 진료비 청구 소송? "계약 내용 몰랐다" 해명
천이슬, 성형외과 진료비 청구 소송? "계약 내용 몰랐다" 해명
  • 이아람 기자
  • 승인 2014.10.30 19:3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소속사 "노이즈 마케팅" 분통

[한강타임즈]천이슬이 서울 강남구 소재의 한 성형외과으로 부터 소송에 휘말렸다.

30일 한 매체에 따르면 서울 강남구소재 A 성형외과는 천이슬을 상대로 서울중앙지법원에 3,00만 원대의 진료비청구소송을 냈습니다.

보도에 따르면 A 성형외과는 "당초 약속했던 병원 홍보를 성실히 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 지난해 천이슬은 전 소속사 매니저를 통해 양악수술 등을 협찬받고 홍보를 해주기로 했다고 한다.

천이슬의 소속사 초록뱀주나E&M 관계자는 한 매체를 통해 "천이슬이 수술을 받은 것은 맞으나, 단순한 협찬으로 알고 있었다. 병원과 홍보 계약이 되어 있는 줄은 몰랐다”고 말했다.

이어 “병원 측은 천이슬의 매니저와 일종의 계약을 맺은 거지, 정작 천이슬 본인은 이런 계약 내용에 대해 모르고 있었다"고 해명했다.

천이슬 측은 "이런 사실을 알고 병원 측과 합의를 시도했다. 청구한 진료비를 지불하는 대신 병원 측이 천이슬의 사진을 무단으로 홍보에 이용한 것에 대한 책임을 져 달라고 했다. 그러나 병원 측이 이를 거부했다"며 "노이즈 마케팅으로밖에 여겨지지 않는다"고 설명했다.

소속사에 따르면 천이슬은 약 일주일간 병원 홈페이지에 해당 성형외과 홍보모델로 이용되기도 했다고 전했다.

  • 한강타임즈는 언제나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 전화 02-777-0003
  • ▶ 이메일 news@hg-times.com
  • ▶ 카카오톡 @한강타임즈
한강타임즈응원해주세요.     

기사 잘 보셨나요? 독자님의 응원이 기자에게 큰 힘이 됩니다.
정기후원인이 되어주세요.

매체명 : 한강타임즈
연락처 : 02-777-0003
은행계좌 : 우리은행 1005-702-873401
예금주명 : 주식회사 한강미디어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