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타임즈 김영준 기자] 이 시대 모든 엄마, 아빠의 공통된 고민을 해결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한다.

용산구(구청장 성장현)는 오는 11월 4일 대한민국 엄마들의 우상이자 육아 멘토로 불리고 있는 오은영씨를 초청, 2014년 ‘교양강좌 지식여행’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불안한 엄마 무관심한 아빠’라는 주제를 통해 부모들의 육아 고민을 함께 하기 위해 마련한 강좌다. 당일 오전 10시 30분에 시작되며 용산구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선착순 무료입장이다.

강사로 나서는 오은영씨는 SBS ‘우리아이가 달라졌어요’를 비롯해 EBS '60분 부모‘에 고정 패널로 출연하고 있는 육아전문가다. 또한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외래교수, 오은영의원 소아청소년 클리닉 원장을 맡고 있다.

이번 특강은 아이의 교육에서 생기는 문제와 관련하여 아이와 부모 모두가 행복해질 수 있는 구체적인 해결책을 제시할 예정이다.

한편, 구는 구민들의 다양한 평생학습요구 증대에 따라 해당 분야의 전문가를 초청하는 공개특강 ‘교양강좌 지식여행’을 매년 개최하고 있다. 구민에게 평생학습 참여 기회를 제공하고 다양한 교육관련 제도 및 기반 활성화를 위해 추진하는 정책이다.

성장현 용산구청장은 “이번 강의를 통해 자녀를 키우며 닥치게 되는 여러 어려움과 고민에 대한 궁금증을 해결 할 수 있을 것”이라며 “구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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