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장애인의 날 기념 '소외된 이웃과 함께하는 나눔 콘서트'
[한강타임즈 김진아 기자] 현존하는 세계 최고 팝페라그룹 '블레이크'가 한국장애인농축산기술협회와 나눔콘서트를 진행한다.
(주)지니콘텐츠가 주관하고 (사)한국장애인농축산기술협회가 후원하는 팝페라그룹 '블레이크' 내한공연은 12월 17일 서울, 20일 울산, 21일 부산 등 총 3개도시에서 팬들과 만날 예정이다.
지니콘텐츠에 따르면, '블레이크' 내한공연은 현존하는 최고 기량의 팝페라그룹과 국내 관객이 처음으로 만난다는 의미를 갖고 있다. 또한, 12월 3일 세계 장애인의 날을 기념해 장애인들에게 수준급 공연 문화를 접하게 하는 계기를 마련하고 수익금을 장애인 영농교육사업과 소외된 이들에게 전달하는 나눔 콘서트로 기획됐다.
공연 관계자에 따르면 " '블레이크'는 영국 왕실 및 할리우드 유명 스타들이 선호하는 팝페라 보컬그룹이다. 문화 감상의 기회가 적은 장애인들에게는 양질의 공연 감상 기회 부여를 선사하고 수익금을 통해 연말연시 소외된 이웃에게 전달할 수 있어 더욱 의미가 깊다"며, "현존하는 최고 기량의 팝페라그룹 공연도 감상하고 나눔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서 많은 관객들의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블레이크' 내한공연은 12월 17일 서울 악스코리아를 시작으로 12월 20일 울산 현대예술관, 12월 21일 부산문화회관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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