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만1,646가구 대상 인구·주택 등 기초정보 파악
[한강타임즈 김재태 기자] 송파구 지난 4일부터 오는 17일까지 「2014년 가구주택기초조사」를 실시한다.
조사대상은 2014년 11월 1일 0시 현재 송파구 내 상주하는 모든 내․외국인과 이들이 살고 있는 거처(빈집 포함)로 관내 24만 1,646가구가 해당된다.
이번 가구주택기초조사는 인구․가구․주택 등의 기초정보를 파악하여 2015년 인구주택총조사 및 농림어업총조사 등 대규모 통계조사의 모집단․표본틀을 제공하고, 각종 행정자료 등에 활용되므로 매우 중요한 통계조사라 할 수 있다.
조사기간 동안 조사원이 가구를 직접 방문하여 조사하는 방식으로 진행되며, 가구명부의 9개 항목을 응답자와 면접을 통해 조사한다. 조사결과는 내년 3월 중 발표할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방문 조사 방식인 만큼 구민들의 적극적인 이해와 협조가 필요하다. 많은 관심을 가져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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