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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 일주일 전', 수험생의 흔한 실수 1위?
'수능 일주일 전', 수험생의 흔한 실수 1위?
  • 인터넷뉴스팀
  • 승인 2014.11.06 1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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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험생을 위한 대학생 조언 "컨디션 조절!" 가장 중요해

[한강타임즈] 대학수학능력 시험이 불과 1주일 앞으로 다가왔다. 살 떨리는 시간을 보내고 있을 수험생들을 위해 먼저 수능을 경험한 선배들이 해줄 수 있는 조언엔 무엇이 있을까?

잡코리아가 운영하는 아르바이트 전문 구인구직 포탈 알바몬(대표 김화수)이 대학생 680명에게 ‘수험생에게 하고 싶은 조언’을 물었다.

알바몬은 먼저 수능시험을 본 선배로서 수험생들이 가장 하기 쉬운 ‘수험생의 흔한 실수’를 물었다. 설문결과 수험생의 흔한 실수 1위는 ‘모르는 문제 하나를 잡고 있다가 시간 부족으로 시험을 다 풀지 못하는 것(34.1%)’이 꼽혔다. 즉 모르는 문제가 나왔다면 일단 건너 뛰고 아는 문제를 중심으로 시간 안배를 잘 하라는 것. 2위는 ‘뻔히 아는 문제인데 엉뚱하게 읽고 틀리기(28.4%)’가 차지했다.

이어 ‘안 먹던 아침을 먹거나 먹던 아침을 걸러서 컨디션 조절에 실패(9.3%)’하거나 ‘모르는 문제를 비워뒀다가 마킹을 잊고 그대로 제출(7.6%)’하는 것, ‘마킹할 때 밀려쓰기(6.9%)’도 수험생들이 하기 쉬운 실수로 꼽혔다.

그밖에 의견으로는 ‘긴장한 나머지 물과 음료를 많이 마셔서 시험시간에 화장실을 들락거리기’, ‘늦잠으로 인한 지각’, ‘수험표, 신분증 등 준비물 빠뜨리기’, ‘두껍게 입었다가 시험시간에 더위와 사투’ 등도 수험생들이 주의해야 한 실수로 꼽혔다.

한편 수능을 앞둔 수험생들을 위한 대학생들의 조언은 컨디션 조절이 가장 많았다. 전체 응답자의 35.4%가 ‘컨디션 조절이 최고’라고 손꼽은 것. 수험생을 위한 조언 2위는 ‘오답노트를 중심으로 자주 틀리는 문제를 다시 점검할 것(13.4%)’이, 3위는 ‘시험 그까짓 거, 쫄지마!(10.1%)’가 각각 차지했다.

그밖의 조언으로는 '남은 기간 동안 시험 공부에 매진(9.1%)', '실수 없도록 집중(9.0%)', '쉬는 시간에 답 맞출 생각하지 말고 다음 과목을 준비할 것(7.4%)' 등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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