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준안 외통위 나란히 통과
[한강타임즈]FTA 외통위 통과 소식이 전해졌다.
13일 국회 외교통일위원회는 전체회의를 열어 한·호주, 한·캐나다 FTA 비준 동의안을 통과시켰다.
FTA 외통위 통과와 함께 여야는 늦어도 다음달 2일까지는 본회의 처리를 마치기로 합의했다.
새누리당 주호영, 새정치민주연합 백재현 정책위의장은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한·호주, 한·캐나다 FTA 축산업 피해대책 방안을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우선 축산정책자금 중 농가사료직거래활성화자금과 긴급경영안정자금의 금리는 1.8%로, 출산경영종합자금 금리는 2%로 인하하기로 했다.
또 농가사료직거래 자금은 내년까지 4000억원으로 확대하고, 피해보전직불제 보전기한은 2024년까지 연장하기로 했다.
FTA 외통위 통과에 네티즌들은 "FTA 외통위 통과 중국에 이어 농축산 시장이 다 망할 것 같아", "FTA 외통위 통과 걱정된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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