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20여 개의 부품을 일일이 손으로
[한강타임즈]세계에서 가장 비싼 시계가 주목을 받고 있다.
11일 (현지시간) 스위스 제네바에서 열린 소더비 경매서 1930년대 만들어진 회중시계가 2400만 달러(263억3760만원)에 낙찰됐다.
세계에서 가장 비싼 시계로 등극한 ‘헨리 그레이브스 슈퍼콤플리케이션’은 1933년 스위스의 파텍필립사가 만든 수제 황금 회중시계다.
1925년 미국의 금융 부호 헨리 그레이브스가 주문한 것으로, 920여 개의 부품을 일일이 손으로 조립해 제작됐다. 이에 제작 기간만 무려 5년이나 걸린 것으로 전해졌다.
세계에서 가장 비싼 시계에 네티즌들은 “세계에서 가장 비싼 시계 엄청나다”, “세계에서 가장 비싼 시계 집에 보관만 해놔야 할 것 같아”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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