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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초 간 키스, 세균 8000만 마리 이동!!
10초 간 키스, 세균 8000만 마리 이동!!
  • 황인순 기자
  • 승인 2014.11.18 07:2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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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타임즈] 10초 동안 키스할 때 세균 8천만 마리가 이동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영국 매체 데일리 메일은 17일 네덜란드 응용과학연구원(TNO)의 생물학자 렘코 코트가 이끈 연구진이 '키스의 진화 이유'를 발견했다고 전했다.

이성애자 21쌍을 대상으로 연구한 결과에 따르면 10초 동안의 친밀한 키스 때 8000만 마리 이상의 세균이 이동한다. 이른바 '미소생물군 공유'로 각자의 몸속에 살고 있는 박테리아가 섞여 비슷한 구성을 갖추게 된다.
특히 매일 여러 차례 키스를 나누는 사람들은 구강 내 동일한 세균을 공유하게 된다고 연구진은 설명했다.

이번 연구는 42명의 커플에게 미생물이 함유된 생균 음료를 마시고 10초 간 키스를 하게 한 뒤 두 사람의 입안 내 세균을 검사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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