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로구(구청장 양대웅)는 거동이 불편하거나 경제적으로 어려워 외부활동에 제한을 받는 저소득 재가 어르신 380명을 모시고 너리굴 문화마을에서 관광 및 레크리에이션을 펼치며  ‘어르신 행복나들이’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나들이는 구로구 자원봉사자 100명이 참여하여 어르신들의 거동과 식사를 도왔으며 구로노인종합복지관, 구로종합사회복지관, 성프란치스코장애인복지관, 에덴장애인복지관, 화원종합사회복지관 등이 힘을 보탰으며 KT&G남부복지센터는 소요경비 전액을 부담하였다.




자원봉사자는 “작년에 이어 올해도 자원봉사자로 참석했다”며 “정서적으로 소외되고 고립된 어르신들이 이런 나들이를 통해 큰 위로를 받는 것 같다”며 더욱 많은 기회가 제공되었으면 하는 바램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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