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출범 이래 한 시즌 첫 200안타 돌파
[한강타임즈 최진근 기자] 서건창(넥센)이 2014 프로야구 최우수선수(MVP)에 뽑혔다.
18일 서울 서초구 양재동 The-K 호텔에서 ‘2014 한국야쿠르트 세븐 프로야구’ MVP-신인왕 및 각 부문별 시상식에서 서건창은 프로야구 취재기자단 투표 결과 총 유효표 99표 중 77표를 얻어 박병호(13표), 강정호(7표) 등 경쟁 후보들을 여유있게 제치고 MVP에 선정됐다.
생애 첫 MVP을 수상한 서건창은 올시즌 128경기에 모두 출전해 201안타, 135득점, 타율 0.370으로 최다안타, 최다득점, 타격왕 등 3관왕에 올랐다.
한편, 앞서 발표된 2014 프로야구 신인왕에는 박민우(NC)가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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