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영상 공개로 오는 12월 내한공연 앞두고 기대감 높여
[한강타임즈 박지은 기자] 온라인 상에서 애국가를 부르는 외국인들의 영상이 국내 누리꾼 사이에서 화제다.
동영상 사이트 '판도라' 등에서는 '애국가를 부르는 외국인', '블레이크 애국가', '블레이크 애국가 내한' 이라는 검색어가 주목받고 있다.
영상 속에는 외국인 남성 3인이 애국가를 성악적인 발성과 어색하지만 최선을 다해 한국어로 열창하는 모습이 인상적이다.
애국가를 부른 외국인들은 영국 출신의 세계적인 팝페라그룹 '블레이크'다. 팝페라그룹 '블레이크'는 12월 첫 내한공연을 앞두고 한국 공부를 하던 중 애국가에 매료됐다.
공연 주관사 지니콘텐츠에 따르면, 지인들을 통해 한국어를 공부하면서 애국가를 부르면서 한국 방문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팝페라그룹 '블레이크'는 영국 왕실 행사에서 최우선적으로 선택될 정도의 수준급 기량과 세련미를 갖고 있다. 팝페라 보컬그룹 '블레이크'는 'Brit Award' 수상 경력, 전 세계 백만 장 이상의 앨범 매진, 500번 세계 투어 라이브 콘서트, 15개국 150회 라이브 쇼에 출연한 바 있다.
애국가 부르는 영국 팝페라그룹 블레이크 동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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