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치 판정 받았지만...
[한강타임즈]인도서 첫 에볼라 양성 반응 소식이 전해졌다.
인도 보건부는 라이베리아에서 근무했던 26세 인도인 남성의 체액 검사에서 에볼라 바이러스 양성 반응아 나타나 뉴델리 공항에 격리 조치했다고 전했다.
이 남성은 지난 9월 11일 라이베리아에서 에볼라 감염으로 치료를 받고 완치 판정을 받은 바 있다.
통상 에볼라에 감염되고 나서 완치되더라도, 소변이나 체액에는 최대 90일까지 바이러스가 남아 있을 수 있다고 한다.
이에 대해 보건부는 "이 남성이 현재 에볼라 증상을 보이지는 않지만 체액 검사에서 음성 반응이 나오고 퇴원해도 된다고 판단될 때까지 델리 공항 보건시설에 격리할 것"이라고 밝혔다.
인도서 첫 에볼라 양성 반응에 네티즌들은 “인도서 첫 에볼라 양성 반응, 큰 걱정은 안해도 될 것 같아”, “인도서 첫 에볼라 양성 반응, 완치되고 아직 몸에 바이러스가 남아있구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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