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베노믹스' 중간 평가
[한강타임즈]일본 중의원 해산 소식이 전해졌다.
이부키 분메이(伊吹文明) 중의원 의장은 21일 국회의사당에서 내각이 제출한 중의원 해산 조서를 낭독하고 중의원 해산을 선언했다.
일본은 다음 달 14일 475명의 의원을 새로 뽑는 중의원 선거를 치르게 된다. 이번 해산은 현행 일본 헌법하에서 23번째로 기록됐다. 이에 일본은 2년 만에 다시 중의원 선거를 치른다.
지난 18일 아베 총리는 소비세율 인상 시기를 늦추면서 자신에 대한 신임을 묻기 위한 중의원 해산 방침을 밝힌 바 있다.
현재 집권당인 자민당이 다시 승리할 경우 아베는 오는 2018년까지 임기를 사실상 보장받게 된다.
일본 중의원 해산 소식에 네티즌들은 "일본 중의원 해산 선거 결과가 중요할 것 같아", "일본 중의원 해산 앞으로 어떻게 될지 궁금하네", "일본 중의원 해산, 자민당이 다시 승리하면 생각만해도 짜증날 듯"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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