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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3집 'Don't cry'로 활발한 방송 활동을 하고 있는 그룹 파란이 국내활동을 잠시 뒤로하고 본격적인 해외콘서트투어에 들어갔다. 지난 24일 일본 공연을 시작으로 오는8일에는 태국과 베트남, 11일 캄보디아, 24일 중국공연 등 콘서트에 불을 지피고 있다. 지난 일본에서 열렸던 공연은 5천석이 전부 매진되었고, 파란에 대한 관심이 높은 태국 공연에선 만약에 있을 사태를 대비해 특별경호 대책까지 이뤄진다. 얼마 전  라오스와 베트남에서 3만명의 인파를 모아 아시아 네트 웍 신문에서 큰 이슈가 된 파란에 대해 소속사 측은 “이번 캄보디아 단독 콘서트에선 예상관객을 2만명 정도 보고 있다. 이번 공연이 새로운 한류 음악을 알리는데 큰바람을 일으켜 한국 음악이 유럽과 외국 음악에 버금 간다는 걸 보여줄 기회라고 생각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많은 관심 부탁 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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