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투력 억압으로 생기는 게 아니다"
[한강타임즈]문재인 모병제 발언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지난 23일 문재인 의원은 서울시 마포구 소재 홍익대 인근 카페에서 '곰신(군대 간 남자친구가 있는 여성을 부르는 말)'들과 간담회를 진행했다.
이날 새정치민주연합 문재인 의원은 "군대 기강이나 전투력은 억압으로 생기는 게 아니고 자유분방한 병영생활 속에서 더 큰 단결력도 필요하기 때문에 모병제로 가야 한다"고 말했다.
또 문재인 의원은 "의무 복무라는 것은 국방 의무를 다하라는 것이지 그 기간에 노동력을 무상으로 제공하라는 뜻은 아니다"라며 "군은 노동에 상응하는 급여를 지급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문재인 모병제 발언에 네티즌들은 “문재인 모병제, 군 급여 상승은 당연한 것 같아”, “문재인 모병제, 정말 엄청난 발언이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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