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드뱅크-마켓
[한강타임즈]서울시는 2014년 한 해 동안 푸드뱅크와 푸드마켓에 기업과 개인으로부터 332억 상당(11.15일 기준)의 물품을 기부받아 30만세대의 저소득 가정과 1,565개소의 시회복지시설에 전달했다.
서울시 푸드뱅크·마켓 사업은 1998년 사업을 시작한 이래 서울시민과 다양한 기부기업 및 단체의 기부참여를 통해 국내대표적인 사회복지 전달체계로 자리매김했다.
최근 3년간 성장을 거듭한 푸드뱅크·마켓 사업은 2012년 288억원, 2013년 364억원 상당의 식료품 및 생활용품을 시민과 기업으로부터 기부받은 바 있으며 올해는 2,871개 기관과 개인이 참여했다.
강종필 서울시 건강복지실장은 "푸드뱅크·마켓사업이 대표적인 사회복지 식품전달체계로 자리 잡을 수 있었던 것은 시민과 자원봉사자 분들 기업체 모두가 한마음으로 노력했기 때문"이라며 "저소득층에게 따뜻한 서울이 될 수 있도록 지역주민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어려운 이웃 제보나 나눔 봉사활동을 희망하는 기업, 단체, 개인은 국번 없이 '120'(다산콜센터)이나 '희망온돌' 홈페이지에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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