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팝페라 블레이크, '2014 행복나눔축제' 공연
팝페라 블레이크, '2014 행복나눔축제' 공연
  • 박지은 기자
  • 승인 2014.11.26 14:5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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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외된 이웃과 함께… 내달 18일 공연 추가

[한강타임즈 박지은 기자] 팝페라그룹 '블레이크'와 함께하는 2014 행복나눔축제가 2014년 12월 18일 오후 7시 서울 양천구 신정동 열방교회에서 열린다.

공연 주관사 지니콘텐츠에 따르면, 사단법인 한국장애인농축산기술협회와 ㈜지니콘텐츠 공동주최로 팝페라그룹 '블레이크' 3개도시 (서울, 울산, 부산) 내한공연이 진행된다. 그런데 내한공연 일정 발표와 함께 소외된 이웃과 함께라는 '나눔'이라는 주제가 포함된다는 내용에 열방교회 측에서도 동참 의사를 밝혀 공연이 추가됐다.

교회관계자는 " '지극히 작은 자 하나에게 한 것이 곧 내게 한것 이니라' 는 성경 말씀을 따라 성탄절을 앞두고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과 청소년들을 초대해 수준 있는 수준 높은 음악을 감상하는 기회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내한공연을 앞둔 '블레이크' 멤버들도 첫 내한공연에 '나눔'이라는 훈훈함이 첨가된다는 소식에 환영의 뜻을 밝혔다. 이미 '블레이크'는 전 세계적으로 자선 단체들을 꾸준히 돕고 있다. 필리핀 마닐라 지역 집 없는 아이들을 위한 단체인 'Ayala Foundation', 미국 'National children's medical centre' 그리고 장애를 가진 아이를 둔 부모들을 지원하고 있다.

블레이크 (사진 출처 지니콘텐츠)
첫 내한공연을 나눔이라는 훈훈한 주제로 접근한 '블레이크' 내한공연은 12월 17일 서울 악스코리아(오후 8시), 12월 18일 오후 7시 서울 양천구 신정동 열방교회, 12월 20일 울산 현대예술관(오후 7시), 12월 21일 부산문화회관(오후 6시)에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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