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뉴스
-->
메건리 공식입장 “김태우 아내 언어폭력에 정신과 상담”
메건리 공식입장 “김태우 아내 언어폭력에 정신과 상담”
  • 이유진 기자
  • 승인 2014.11.28 01:1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메건리 ‘전속계약효력정지가처분’ 공식입장

[한강타임즈 이유진 기자] 메건리가 공식입장을 드러냈다.

지난 27일 메건리 측은 "2014년 2월 말부터 김태우의 부인 김애리씨가 경영이사로, 장모인 김아무개씨가 본부장으로 취임했으며, 메건리가 정상적으로 데뷔할 수 없는 상황에서 데뷔를 강행했다"고 주장했다.

메건리 측은 "소속사가 데뷔 2주 전 김태우의 장모인 김 본부장이 애초에 협의해서 계약한 음반, 음원 수익의 5대 5 배분의 부당함을 언급하며 부속합의서에 사인하라고 요구했다"며 "김태우 아내의 언어 폭력에 시달리다가 심한 우울증으로 지난 6월 정신과전문의와 상담을 받기도 했다"고 말했다.

앞서 소울샵엔터테인먼트는 메건리와 그의 어머니가 미국 드라마 출연건 때문에 전속계약효력정지가처분을 제기했다고 입장을 전한 바 있다.

한편 소속사 소울샵은 "메건리와의 전속 계약은 수익 분배 비율, 계약 기간(5년) 등에서 다른 기획사보다 가수에게 유리한 조건"이라며 "당사자의 동의를 얻어 진행한 스케줄로 직접 오디션을 봤는데 일방적인 계약이라니 황당하다. 9월 뮤지컬 계약을 했는데 10월 미국 드라마 출연이 뒤늦게 결정돼 이 스케줄과 겹치자 독자 행동을 위해 소송을 낸 것 같다"며 입장을 전했다.

메건리 김태우

  • 한강타임즈는 언제나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 전화 02-777-0003
  • ▶ 이메일 news@hg-times.com
  • ▶ 카카오톡 @한강타임즈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