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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생, 아르바이트 구직 이유 "내 용돈은 내 손으로"
대학생, 아르바이트 구직 이유 "내 용돈은 내 손으로"
  • 인터넷뉴스팀
  • 승인 2014.11.28 1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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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겨울 대학생 희망 알바급여 '92만원'

[한강타임즈] 대학생들이 아르바이트를 구하는 가장 큰 이유는 ‘자신의 용돈은 스스로 벌고 싶어서’인 것으로 나타났다.

잡코리아가 운영하는 아르바이트 전문 구인구직 포탈 알바몬(대표 김화수)이 최근 대학생 892명을 대상으로 ‘겨울방학 아르바이트 계획’을 주제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이같이 드러났다.

알바몬은 자사 사이트 이용 고객 892명을 대상으로 올 겨울방학에 아르바이트 계획이 있는지를 물었다. 이 중 ‘올 겨울 알바 계획이 있다’고 답한 784명(87.9%)에게 아르바이트를 하려는 목적과 예상하는 시기, 희망하는 급여 등을 질문했다.

먼저 대학생들의 아르바이트 구직 사유에 대해 질문한 결과 ‘내 용돈은 직접 벌어서 쓰고 싶어서’가 40.8%의 응답을 얻으며 압도적인 1위에 올랐다. 이어 ‘부모님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드리기 위해(14.9%)’와 ‘등록금, 학비 마련을 위해(13.4%)’가 근소한 차이로 2, 3위를 다퉜다. ‘생활비, 생계비 마련을 위해’도 11.2%의 적지 않은 응답을 얻었으며 ‘스펙, 경력준비의 일환으로(7.1%)’가 그 뒤를 따랐다. 기타 의견으로는 ‘진로모색’, ‘여가시간의 활용’, ‘갖고 싶은 물건을 마련하기 위해’, ‘여행 가려고’ 등이 있었다.

대학생들이 아르바이트를 구할 때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기준으로는 ‘적정한 수준의 급여를 받을 수 있는가(25.9%)’가 1위에 오른 가운데, ‘부당대우 없이 안전하게 일할 수 있는가(20.4%)’도 적지 않은 응답을 얻었다. 또 ‘일을 통해 내가 배우고 성장할 수 있는가(10.7%)’, ‘무조건 많은 급여(9.9%)’, ‘재미있게 할 수 있는 일인가(9.2%)’ 등도 중요한 기준이라고 꼽혔다.

겨울방학 아르바이트를 시작하고자 하는 시기로는 ‘구해지는 대로 최대한 빨리’가 총 65.8%의 응답을 얻으며 확고한 1위에 올랐다. 2위는 20.2%의 응답을 얻은 ‘종강하고 방학 시작하자마자’가 차지했다.

한편 올 겨울방학 중에 대학생들이 아르바이트를 통해 벌고자 하는 희망 급여는 월 평균 92.2만원으로 조사됐다. 성별로 살펴보면 남학생의 희망급여는 96.3만원으로 여학생(89.5만원)에 약 7만원 가량 높았다. 응답군별로 살펴봤을 때 가장 높은 희망급여를 기록한 응답군은 ‘생계비 마련’을 아르바이트의 목적으로 뽑았던 대학생들로 평균 121.2만원의 급여를 희망하고 있었다. 반면 가장 적은 희망급여는 알바 기준으로 ‘안락한 근무 환경’을 뽑은 대학생들로 평균 희망 급여가 75.6만원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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