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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레이크 내한공연, '나눔 콘서트' 진행 …뜻 있는 기업 참여
블레이크 내한공연, '나눔 콘서트' 진행 …뜻 있는 기업 참여
  • 박지은 기자
  • 승인 2014.12.03 13:3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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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외된 이웃을 위한 디지털 피아노 기증 이벤트'

[한강타임즈 박지은 기자] 세계적인 팝페라 그룹 '블레이크' 나눔 내한공연에 종합 악기 전문 기업 다이나톤이 함께 참여한다.

'블레이크' 내한공연이 소외된 이웃을 위한 나눔을 목적으로 기획됐다는 소식에 공식 협찬사인 다이나톤도 참여할 뜻을 밝혔다.

다이나톤은 피아노가 필요하지만 형편이 여의치 않은 음악 꿈나무와 단체에 디지털피아노를 기증하는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오는 12일까지의 이벤트 기간 안에 ‘마이클럽’, ‘남양아이파워슈머’, ‘맘스뮤직 카페’에서 다이나톤 디지털피아노와 블레이크의 나눔 프로젝트를 응원하고 이벤트 스크랩 주소(URL)을 남기면 추첨을 통해 블레이크 2014 내한공연 콘서트 티켓을 증정한다.

또한 블레이크는 디지털피아노를 나눔 받는 이들을 공연에 초대해 감동의 시간을 함께 할 것으로 밝혔다.

더불어 이벤트의 참여자가 많을수록 디지털피아노의 증정 수량이 늘어나 다이나톤 담당자는 ‘이벤트에 참여하면 공연 티켓도 받고, 디지털피아노가 꼭 필요한 이웃에게 전달되는 1석 2조의 절호의 이벤트이기 때문에 연말을 맞아 따뜻한 사랑을 전할 수 있는 많은 분들이 참여하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사진 출처 지니콘텐츠
한편, 세계적인 팝페라 그룹 블레이크는 2013년 영국, 스칸디나비아, 호주, 중국 캐나다, 미국, 모나코 등을 거쳐 2014년 첫 내한 공연으로 한국의 팬들을 열광시킬 것이다.

한국인들에게 친숙한 팝송과 캐럴로 구성될 이번 공연은 팝과 클래식을 믹싱해 조화로운 하모니로 감동의 무대를 선사할 예정이다.

첫 내한공연을 나눔이라는 훈훈한 주제로 시작한 '블레이크 내한공연‘은 12월 17일 서울 악스코리아(오후 8시), 12월 18일 서울 양천구 열방교회(오후 7시), 12월 20일 울산 현대예술관(오후 7시), 12월 21일 부산문화회관(오후 6시)에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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