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타임즈 김재태 기자] 은평구(구청장 김우영)에서는 민선 4, 5기 공약사업인 신나는애프터(방과 후 아동 돌봄 사업) 사업의 성과보고회를 11월 29일 토요일 구청 은평홀에서 개최하였다고 밝혔다.
신나는애프터 사업은 지난 5년간 관내 열악한 지역아동센터에 행정·재정적 지원을 통하여 시설개선 및 운영 프로그램의 질을 높혀, 아동볼봄 사업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보여줬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또한, 신나는애프터는 아동복지분야 복지행정상 최우수상 수상 하는 등 지역사회의 관심을 지역아동센터 및 아동들에게 돌릴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며, 다양한 후원 사업 연계 등으로 사업 이전 보다 아동들이 받을 수 있는 혜택의 질과 양을 높일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였다.
또한, 각 지역아동센터 연합으로 구성된 7개팀의 아동 공연(합창, 관현악 합주, 난타, 댄스, 오카리나 연주 등)을 보면서 매년 발전하는 아동들의 실력을 아동 부모님과 지역아동센터 종사자, 공무원이 함께 나누고 확인할 수 있었다.
김우영 은평구청장은 “지역아동센터에서 만나는 아이들이 ‘신나는애프터에 나오는 것이 즐겁다’는 말과 함께 함박웃음을 짓는 것을 보는 것이 이 사업의 가장 큰 성과”라고 전하면서 “아이들의 웃음이 멈추지 않게 하는 것이 신나는애프터 사업의 궁극적인 목적”이라는 인사말과 함께 성과보고회를 마무리 하였다.
- 한강타임즈는 언제나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 전화 02-777-0003
- ▶ 이메일 news@hg-times.com
- ▶ 카카오톡 @한강타임즈
<저작권자 © 내 손안의 뉴스 '한강타임즈'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