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 최초 주거용 오피스텔 ‘포항 엘리시움’ 수도권 투자자 계약률 고공행진

포항 KTX직결노선 및 포항~울산 고속도로 개통 등 교통호재

[한강타임즈 장경철 기자] 포항 KTX직결노선 및 포항~울산 고속도로 개통을 앞두고 포항 부동산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특히 수도권이 2시간대 생활권으로 접근성이 크게 개선되면서 부동산 및 기업투자 가치가 높아지는 등 지역 경제 활성화의 새로운 동력이 되고 있다.

포항 KTX시대에 대비한 지역 생활변화는 외지인들의 포항 부동산 투자 움직임으로 나타나고 있다.

실제 최근 포항 엘리시움 오피스텔을 경기도 용인 보정동 홍보관에서 분양한 결과 수도권 주민에게 30여채가 분양되어 교통접근성이 좋아진 포항지역 부동산 투자가치 상승을 반영했다.

포항 엘리시움 오피스텔 분양대행사인 제야스로 오는 13일(토)에 ‘포항 부동산 투자 가치’ 세미나 1차 개최해 관심을 끌고 있다.

포항시 남구 해도동에 포항 최초의 호텔식 주거형 오피스텔인 ‘포항 엘리시움’은 총 지하 5층~지상 15층으로 건축되며 지하 1층~지하 5층 부분은 주차장으로 만들어지며, 1층과 2층은 상가가 자리한다.

오피스텔은 3층~15층에 자리하며, 전용면적 26~39㎡ 원룸·투룸형 총 286세대로 구성되며 주차 대수는 319대로 세대당 1대이상의 주차가 가능하다.

포항은 그 외에도 대규모 개발 계획이 연이여 있다. 영일만항 및 일반산업단지 개발은 180만평의 규모로 국제교역 거점항만으로 개발되며, 흥해읍에는 약 113만평규모의 지식기반 경제자유프로젝트로 의료, 신소재, 에너지분야 등으로 개발을 추진 중에 있다. 또한, 동빈내항 복원 및 포항운하 크루즈 부분은 뱃머리 문화 컨텐츠센터 건립, 포항국제 불빛 축제 활성화를 현재 추진 중이다.

더욱이 구룡포일대 포항블루밸리(포항국가산업단지)는 포항국가산업단지에 철강, 자동차 등 부품 소재 관련기업이 들어서고, 영일만 배후 일반산업단지에는 에너지 부품 산업단지로 조성키로 했다. 지곡권에 있는 테크노밸리 역시 총 5,000억원 투자, 첨단 과학도시로 제2의 도약을 준비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