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이트볼장 겸 다목적광장으로 조성… 공간 활용 효율성 높여
[한강타임즈 최진근 기자] 성동구(구청장 정원오)는 송정체육공원에 인조잔디 게이트볼장을 조성하고 지난 10일 개장식을 열었다.
성동구에는 응봉동둔치체육공원, 서울숲공원, 응봉공원, 대현산공원까지 총 4개소의 게이트볼장이 있지만, 송정동 인근에 게이트볼장이 없는 점을 고려해 지난 8월 대상지를 조사하고 검토한 결과 송정체육공원의 다목적 광장이 선정됐다.
그동안 체조교실로 이용되던 송정체육공원의 다목적광장은 저녁시간 이외에는 사용하지 않아 낮 시간 게이트볼장으로 공간을 활용할 수 있다.
게이트볼장의 규모는 가로 20m, 세로 15m이며, 게이트와 중앙 골포스트는 경기를 진행할 때에만 설치할 수 있다. 평상시에는 다목적광장의 명칭처럼 열린 공간으로 활용할 수 있어 효율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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