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타니 “175km 불가능 하지 않아”
[한강타임즈 오지연 기자] 야구선수 오오타니 쇼헤이(20)가 광속구가 화제다.
오오타니는 19일 일본 효고현 니시노미야 2014 일본프로야구 올스타전 2차전에 퍼시픽리그 선발로 나 초구를 161km 직구로 던져 관중들을 놀라게 했다.
하지만 이어 던지 두 번째 공의 스피드가 전광판에 162km라고 찍히자 관중석은 들끓었고, 연이어 화제를 모았다.
이는 일본에서도 가장 빠른 스피드 기록으로 과거 요미우리에서 마무리로 활약했던 마크 크룬이 162km를 찍은 이후로 기록을 깬 선수는 아무도 없기 때문이다.
또한 오오타니는 지난 9일 라쿠텐전에서 자신의 최고 구속인 160km를 던지는 등 16탈삼진을 잡으며 괴력투를 선보인 이후, 열흘만에 자신의 최고기록을 갈아치웠다.
한편 강속구를 선보인 오타이 쇼헤이는 최근 “구속 175km, 불가능하지 않다” 고 말해 화제를 모았다.
사진-네이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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