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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구의회, 2014년 마지막 정례회 폐회
강동구의회, 2014년 마지막 정례회 폐회
  • 김재태 기자
  • 승인 2014.12.19 17:2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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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 살림 4,361억원 확정, 행정사무감사 및 구정질문

[한강타임즈 김재태 기자] 강동구의회(의장 성임제)는 지난 18일 제5차 본회의를 열고 제222회 정례회 30일간의 일정을 마무리했다. 이번 정례회에서는 올 한해 구청에서 집행한 업무에 대해 구민의 입장에서 집행부를 감시․견제하고 대안을 제시하는 행정사무감사를 비롯해 구정질문과 예산안 심의 등 중요한 사안을 다루었다.

11월 20부터 28일까지 9일동안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하여 불합리한 제도를 개선하고 올바른 정책방향을 제시하는 한편, 12월 4일과 5일에는 구청장을 상대로 8명의 의원들이 구정질문을 실시하여 구정업무 전반에 대한 개선을 요구했다.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조용구)는 어려운 재정여건을 감안해 심도 있는 심사를 한 끝에 새해 구정 살림으로 4,361억원(일반회계 4,155억원, 특별회계 206억원) 규모의‘2015년도 세입․세출 예산안’을 확정했다.

▲강동구의회, 제222회 정례회 폐회
한편 강동구의회는 이번 정례회에서 김용철 부의장이 대표발의한「자치구의회 폐지‘지방자치발전종합계획안’반대 결의안」을 채택했다. 결의안에는 대통령 소속 지방자치발전위원회가 서울시와 6개 광역시의 자치구․군의회 폐지를 담은 지방자치발전 종합계획안을 발표한 것에 대해 반드시 철회 촉구한다는 내용을 포함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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