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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 "SAP 디자인싱킹, 전국 최초를 성남이 선도한다"
성남시, "SAP 디자인싱킹, 전국 최초를 성남이 선도한다"
  • 박귀성 기자
  • 승인 2014.12.22 14:5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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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시장 "글로벌 창의센터 설립은 성남 주도 국가 발전"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성남시가 세계적으로 유명한 소프트웨어 기업 SAP와 손잡고 성남에 '글로벌 창의센터'를 세우겠다고 밝혔다.

시는 12월 22일 오전 11시 시청 상황실에서 이재명 성남시장과 SAT코리아 형원준 사장, 재단법인 디코리아 장혜정 사무총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가)글로벌 창의센터' 공동설립을 위한 양해 각서(MOU)를 체결했다.

글로벌 창의센터는 '디자인싱킹'이라는 창의적 사고를 만들 수 있는 방법론을 경험할 수 있는 시설로써 ▲ 창의력 교육 강화 ▲ 창의적 아이디어 생성 공간 ▲ 3D 프린터가 있는 아이디어 공작소 등의 공간으로 구성된다.

이곳에서 기업과 학생, 성남시민은 디자인싱킹을 배우고 활용한다.

이를 통해 지역 중소기업들까지 디자인 싱킹 교육을 받을 수 있는 기회가 열리고 예비창업자는 경영 컨설팅 등을 지원 받는다. 특히 센터는 일자리 창출을 위한 빅데이터 분석 전문가를 지속적으로 육성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지역 초중고생들은 창의력 개발을 위한 미국 스텐포드식 디자인싱킹 교육을 성남에서 받을 수 있을 전망이다. 이를 통해 학생들이 지속적으로 창의적 아이디어를 갖고 창업까지 이어감으로써 국민적 창의교육으로 확산시키겠다는 구상이다.

▲ 이재명 성남시장이 22일 성남시청 9층 상황실에서 SAP코리아 형원준 사장과 '글로벌 창의센터' 공동설립을 위한 양해 각서(MOU)를 체결하고 있다.

그 밖에도 시는 안전이나 교통, 환경 등의 도시문제에 디자인싱킹을 접목해 창의적인 행정 솔루션을 개발하고, 사물인터넷을 통해 생산과정을 효율화함으로써 관내 제조업의 경쟁력을 강화시킨다는 계획이다.

SAT코리아 형원준 사장은 "이번 성남에서 디자인싱킹을 협업함으로써 글로벌시대에 국제시장으로 나아갈 수 있기를 바란다"고 소감을 피력했다.

새누리당 전하진 의원(성남 분당구)은 기자와의 인터뷰에서 "1년 반동안 이재명 성남시장과 이 프로젝트를 추진해왔는데, 이제 결실을 보게 되었다"며 "정부와 지방이 함께 해서 이 좋은 프로젝트를 성남에 시전하기에 가장 적절하다고 보고, 중앙에서 충분한 예산과 지원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고, 특히 성남시에서 민간에게 이런 프로젝트를 주도할 수 있도록 시행하는 것은 상당히 의미가 있다고 본다"고 설명했다.

이재명 성남시장은 “대량생산 시대를 지나 사람들의 욕구를 찾아내는 새로운 사고방식이 필요한 시대”라며 “이번 협약으로 성남이 가장 발전하는 디자인싱킹 세계를 구현할 수 있는 전기가 마련됐는데, 이러한 글로벌적 교육을 토대로 많은 관심과 참여가 이루어져 향후 미래의 발전적 방향을 모색할 수 있기를 바라고, 성남에서 창의센터를 모범적으로 운영해서 대한민국 산업발전에 기여하겠다"고 소감을 표명했다.

한편, 독일의 세계적 비즈니스 소프트웨어(SW) 기업인 SAP의 공동 창업자 하소 플래트너 경영감독위원회 의장은 지난 9월 2일 박근혜 대통령과 면담하고 SW 분야에서의 상호 협력 방안 등을 논의한 바 있으며, 이날 SW를 활용한 제조업 등 산업 혁신의 중요성에 대해 설명하고 우리나라 SW 개발자들과 유망 창업기업들의 해외 진출을 위한 SAP 측의 협력과 적극적인 투자를 당부했었다.

또한 이재명 성남시장과 새누리당 전하진 의원은 지난해부터 협력하여 SAP의 디자인싱킹 혁신센터 유치에 있어 우리나라에서는 SW 관련 벤처기업 육성과 혁신적 기업가 양성의 최적지가 판교 테크노밸리임을 내세워 이곳에 '디자인 씽킹(Design Thinking) 혁신센터'를 설립한다는 계획을 추진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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