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락타프로젝트밴드, 첫 콘서트 성황리에 마쳐
락타프로젝트밴드, 첫 콘서트 성황리에 마쳐
  • 박지은 기자
  • 승인 2014.12.24 15:2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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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산에-전인권-정경화-신윤철 명품 게스트 출연

[한강타임즈 박지은 기자] 락타프로젝트밴드 첫 콘서트가 성황리에 성료됐다.

락타프로젝트밴드 콘서트가 지난 23일 오후 8시 홍대롤링홀에서 개최됐다. 첫 콘서트임에도 불구하고 전좌석 만석을 기록했으며, 관객들은 공연 전부터 높은 기대감을 표시하며 공연 시작 5분 전 이미 전 좌석에 착석했다. 오후 8시 생전 故 김성태의 생전 모습 영상에 관객들은 숨을 죽이며 무대에 집중했다.

락타프로젝트밴드 멤버들은 영상을 통해 고인에게 '우리가 꿈꾸던 앨범은 너의 유작이 되었고, 우리가 꿈꾸던 공연은, 너를 추억하는 선후배, 동료들의 참여로 너에게 전해주는 작은 선물이 되었다. 마냥 슬퍼하진 않아. 천국에서 따뜻한 미소로 우릴 응원하는 너의 모습을 알기에..그립다.. 잘지내'라는 메시지를 전했다.

공연은 락타프로젝트밴드의 '참 좋은 세상', '우리의 사랑' 연주, 이어진 게스트 아티스트 강산에의 '던져', '명태', '라구요'로 분위기를 뜨겁게 했다. 정경화 아티스트는 폭발적인 샤우팅 창법으로 '나에게로의 초대', '헤이 베이비'를 열창해 관객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기타리스트 신윤철의 '서로다른', '친절한 마음씨의 여인', 길위의 날들' 연주 그리고 전인권이 '그것만이 내세상', 'wishing well', 'heart of gold'를 열창했다. 특히, 전인권은 '그것만이 내세상'을 부르면서 영혼을 움직이는 가창력으로 관객들의 폭발적인 반응을 이끌어냈다.

마지막으로 락타프로젝트밴드 기타리스트이자 리더 정현철은 '빛바랜 사진'을 끝으로 첫 공연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한편, 락타프로젝트밴드 측은 "故 김성태의 뜻을 기려 공연 수익금을 아동복지시설 서울시 꿈나무 마을에 기부한다. 앞으로도 좋은 음악을 마련해 팬들과 자주 만나는 시간을 갖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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