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파워텔, 'Powertel Family Partnership' 프로그램 시행

전국 주파수공용통신(TRS)사업자인 KT파워텔(대표이사 김우식, www.ktp.co.kr)은 협력사 와의 적극적인 Relationship 활동을 통하여 KT파워텔-협력사간의 상생경영에 돌입한다.

KT파워텔은 최근 협력사간 과다한 경쟁에 따른 지속적인 장비 납품단가 등의 하락에 따라 경영상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협력사들과의 상생경영을 위하여 “Powertel Family Partnership”프로그램을 운영하기로 하였다.

‘Powertel Family Partnership’프로그램은 공정거래와 가치공유에서 신뢰를 창출하고 핵심역량부문에서 수평적인 협력관계를 유지하기 위한 KT파워텔-협력사의 상생프로그램으로써, 단기성과보다는 중장기 관점의 경쟁력을 추구하고 협력사 역량을 향상시켜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시키는데 목적이 있다. 또한 갑을 문화를 청산하고 비즈니스 파트너로서의 미래 지향적인 관계를 정립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

파워텔 패밀리 파트너쉽의 내용을 살펴보면, 1단계로 상호신뢰의 기반을 구축하기로 하였다. 협력관계를 더욱 강화하기 위하여 분야별 우수협력사를 선정, 포상하고, 협력사 직원들을 대상으로 포상제도를 시행하여 상호 신뢰 바탕하에 업무를 진행 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또한 매년 모든 협력사와의 정기적인 간담회를 마련하여 공감대를 형성할 계획이다. 이는 그동안 상대적으로 소외되어 있던 협력사들에게 신뢰라는 큰 틀속에서 같이 협력하자는 강한 메시지를 담고 있다.

2단계로 협력사 경쟁력을 강화하고 지원활동을 적극적으로 할 계획이다. 일방적인 지원보다 동기부여 및 경쟁력 강화를 유도할 계획이며,특히 기술지원/ 무상직무교육등을 통하여 협력사 직원의 기량향상과 KT파워텔의 경쟁력 확보를 더욱 돈독하게 할 계획이다. 또한 재무적인 측면에서 결제대금 지급방법 변경등에 의한 재무지원 프로그램, 솔루션 해외공동진출등의 협력프로그램등을 다양하게 준비하여 협력사들이 좀 더 쉽게 업무를 진행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3단계로 성과공유제등을 시행하여 신기술 개발자금 및 특허기술 공동 등록등 성과를 서로 share할 계획이다.

이러한 협력사와의 적극적인 협력은 협력사의 역량강화는 물론 장기적으로 KT파워텔의 경쟁력 또한 향상될 수 있다는 점에서 상당히 고무적인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

KT파워텔 김우식 사장은 ‘협력사는 우리의 가장 큰 조언자이며, 파트너이다. KT파워텔은 항상 협력사와 동등한 관계에서 적극적인 협력을 통하여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