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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시' 향한 빅클럽들 구애.. 영입전 '점입가경'
'메시' 향한 빅클럽들 구애.. 영입전 '점입가경'
  • 최진근 기자
  • 승인 2015.01.08 07:5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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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타임즈=최진근 기자]소속팀과의 불화설이 제기되면서 논란의 중심에 서있던 리오넬 메시를 향한 빅클럽들의 구애가 계속 이어지는 가운데 최근 공개된 그의 몸값이 보도되면서 너도나도 할것없이 어마어마한 몸값을 제시하는데 혈안이 되어가고 있었다.

언론을 통해서 공개된 그의 이적료는 약 1억 7000만 유로, 국제스포츠연구소(CIES)에서 발표한 몸값 2억 2000만 유로보다 5000만 유로 낮지만 거대 자본을 끌어 앉은 팀에게는 더없이 저렴한 가격이어서 의도치 않은 영입전을 펼치게 만들었다.

그 결과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의 대표구단인 첼시와 맨시티가 보도에 나온 책정가보다 훨씬 많은 약 3380억원을 제시하겠다고 말한데 이어서 프랑스리그의 명문구단인 PSG(파리생제르망)도 역시 메시를 영입할꺼라는 소문이 도는등 그를 둘러싼 영입전이 치열하게 전개되어가고 있었다.

여기에 엔리케 감독이 징계를 주려다가 말았다는 소식까지 더해지면서 그를 향한 영입전은 더 점입가경으로 치닫을것으로 보여지지만 일부에서는 지나치게 돈으로 축구를 흔드는 행위가 안일하다는 평을 내리면서 돈으로 비유하고 나타나는 축구계의 현실에 안타까움을 드러내기도 하였다. 하지만 이미 번질대로 번진 메시를 향한 영입전쟁이 신호탄을 쏜만큼 앞으로 어떻게 전개될지에 귀추가 주목되는 부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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