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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테러 사건, 테러 경보에도 또 다시 총격사건 발생
프랑스 테러 사건, 테러 경보에도 또 다시 총격사건 발생
  • 김지수 기자
  • 승인 2015.01.09 19:2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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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날 연이은 총격 사건

[한강타임즈]프랑스 테러 사건 이후 다시 총격 사건이 발생했다.

프랑스 주간지 '샤를리 에브도' 테러가 발생한 이튿날인 8일(현지시간) 교외에서 또다시 총격 사건이 발생했다.

프랑스 테러 사건 이후 발생한 총격 사건에서 방탄조끼를 입은 남성 한 명이 자동소총을 쏴 경찰관 등 2명이 다쳤으며 경찰은 달아난 범인을 추적 중이다. 2명의 부상자 가운데 여성 경찰관은 위독한 상황이라고 한다.

이번 총격전이 프랑스 테러 사건과 연관있는지는 아직 밝혀지지 않았으나, 연이은 사건 발생에 긴장감이 높아지고 있다. 이에 가장 높은 수준의 테러 경보가 발령된 상태다.

지난 8일 이슬람교를 풍자해 온 프랑스 파리 주간지 사무실에서 일어난 총기난사로 12명이 숨지고 11명이 다쳤다.

파리에 위치한 '샤를리 엡도'는 프랑스의 유명한 풍자 주간지로 지난 2011년 이슬람교 창시자인 무함마드를 부정적으로 묘사한 만평을 실었다가 무슬람 세계의 비난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외교부는 변인 성명을 통해 프랑스 테러 사건에 대해 “프랑스 파리 시사 주간지 샤를리 엡도(Charlie Hebdo) 본사에 대한 테러로 인해 경찰관을 포함한 많은 인명이 희생된 데 대해 충격을 금할 수 없으며, 이러한 테러 행위를 강력히 규탄한다”고 밝혔다.

▲ 프랑스 테러 사건 사진=YTN


외교부는 “정부는 테러는 어떠한 경우에도 정당화될 수 없는 반문명적이고 반인륜적인 범죄행위로서 반드시 근절되어야 한다는 확고한 입장하에 테러 근절을 위한 프랑스 정부의 노력을 지지하며, 아울러 테러 척결을 위한 유엔 등 국제사회의 노력에 적극 동참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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