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상자 모두 생명에 이상 없어...총격 발생 원인 밝혀지지 않아
[한강타임즈] 미국 R&B 스타 크리스 브라운(Chris Brown, 26)의 공연 도중 총격 사건이 발생해 다섯 명이 부상을 입었다.
AP통신은 11일 새벽(현지시간) 브라운이 샌프란시스코 베이 에이리어 내 산호세의 나이트클럽에서 연 파티에서 총격 사건이 벌어져 다섯명이 다쳤다고 보도했다.
또 미국 매체 타임지는 현지 시간으로 지난 11일 크리스 브라운이 주최한 파티에서 총격 사건이 발생했다고 보도했다. 이 매체는 “산 호세 나이트클럽에서 파티를 개최했고 공연 도중 총 소리가 들려 아수라장이 됐다”며 “총 5명이 부상을 입었다”고 전했다.
경찰에 따르면 이들 중 4명은 병원으로 후송됐다. 다른 1명은 걸어서 병원까지 이동했다.
경찰은 "부상자 5명 모두 생명에는 이상이 없는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팬들이 휴대전화로 촬영한 동영상 속 브라운은 총소리가 들리자 움찔하는 모습을 보였으며 이후 다른 사람들의 안내를 받아 자리를 피했다.
경찰은 현재 여러 명의 용의자를 체포해 조사를 벌이고 있지만 총격이 발생한 원인은 구체적으로 밝혀지지 않은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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