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심형 바이오 비닐하우스’ 상추와 배추 등 풍년
[한강타임즈 최진근 기자] 노원구(구청장 김성환)가 부족한 텃밭 조성 공간을 확보하고 식량위기 대응을 위해 지난해 12월 19일부터 운영하고 있는 ‘도심형 바이오 비닐하우스’에서 상추와 배추 등 농작물이 풍년을 이뤄 화제다.
비닐하우스에 적상추 580개, 쌈배추 154개, 청상추 16개를 지난달 모종해 수확한 작물은 관내 노인정 및 어린이집 등 복지시설에 기부할 계획이다.
바이오 비닐하우스는 불소수지필름의 특수비닐, 알루미늄 골조로 만들어진 24㎡(7.2평) 규모이며 1년 내내 농작물 재배가 가능한다. 자동 컨트롤 기능이 있어 작물 생육 조건에 따라 설정만 해주면 ‘환기’, ‘급수’, ‘온도’ 등을 자동으로 제어해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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