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타임즈]권성민PD 해고논란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권성민PD 해고논란 무슨일? 권성민 MBC 예능 PD가 회사를 비판하는 웹툰을 SNS에 올려 해고 통보를 받았다.
지난해 세월호 참사 보도를 비판한 뒤 중징계를 받은 권성민 PD는 정직 6개월 뒤 비제작부서인 경인지사 수원총국으로 전보 조치됐다. 최근 웹툰 '예능국 이야기'를 페이스북에 게재했다.
22일 MBC는 권성민PD 해고논란에 대해 "인터넷에 편향적이고 저속한 표현을 동원해 회사에 대한 명예훼손을 한 행위로 중징계를 받은 뒤 또 다시 같은 해사행위를 수차례 반복한 권 PD에 대해 해고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어 "회사가 원칙 없는 인사를 한 것처럼 호도했다. 또 인사발령을 비난하는 과정에서는 비속어를 사용해 본인의 품위와 회사의 명예를 실추시켰다. 캐리커처를 이용해 전직 사장에 대한 조롱과 야유를 보내기도 했다"며 권성민PD 해고에 대해 설명했다.
전국언론노조 MBC본부(이성주 위원장)는 성명을 내고 "무엇보다 이번 징계는 표현의 자유에 대한 심각한 억압이자 도발이다. 권 PD의 문제의식과 표현방식에 대한 생각과 판단은 다를 수 있지만, 징계와 처벌의 대상이 될 수는 없는 노릇"이라고 권성민PD 해고논란에 입장을 밝혔다.
권성민PD 해고논란에 네티즌들은 “권성민PD 해고논란 너무해”, “권성민PD 해고논란 Mbc의 추락에는 날개가 없네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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