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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정치 “이재명 시장에 대한 마른수건 쥐어짜기식 종북몰이 중단하라!”
새정치 “이재명 시장에 대한 마른수건 쥐어짜기식 종북몰이 중단하라!”
  • 박귀성 기자
  • 승인 2015.02.03 15:2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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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사 지켜보다, 당 차원에서 시민규탄대회까지 불사할 것!”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새정치민주연합이 최근 검찰이 야당 출신 국회의원과 지자체장들에 대해 집중적으로 수사가 이루어지고 있는 것에 대해 당차원 대응을 천명하고 나섰다.

새정치민주연합은 3일 박수현 대변인을 통해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아무것도 나올 것 없는 마른수건을 쥐어짜듯, 이재명 성남시장에 대해 검찰이 종북몰이 수사를 무리하게 강행하고 있다’고 성토했다.

박수현 대변인은 이날 “이재명 성남시장이 내일 서울중앙지검에 출두할 예정”이라며 “청소용역 시민주주기업인 나눔환경의 특혜와 RO자금지원에 대한 의혹 때문”이리고 검찰 출두 이유를 설명했다.

박수현 대변인은 “나눔 환경에 대한 내용은 지난 2011년 수원지검, 2013년 성남지청 등 세 차례의 수사를 통해 그 어떤 혐의도 발견되지 않았던 사안”이라며 “나눔 환경은 이명박 정부가 사회적 기업으로 인증하고 전국으로 벤치마킹까지 했던 모범, 현금으로 수억 원의 지원을 받았다”고 설명했다.

▲ 새정치민주연합은 박수현 대변인이 국회 정론관에서 브리핑을 통해‘아무것도 나올 것 없는 마른수건을 쥐어짜듯, 이재명 성남시장에 대해 검찰이 종북몰이 수사를 무리하게 강행하고 있다’고 성토하고 있다.

박수현 대변인은 나아가 “성남시에서 공정한 절차를 거친 기업이 종북세력이라면 나눔환경을 지원한 정부도 종북세력 지원의 책임에서 벗어날 수 없다”며 “RO는 대법원에서 실체를 인정하지 않은 단체인 만큼 오히려 이제는 검찰이 답을 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박수현 대변인은 또한 “이번 이재명 성남시장에 대한 검찰수사는 주관적으로 보나 객관적으로 보아도 야당탄압 차원의 무리한 수사”라고 단정하고 “검찰은 마른수건 다시 짜기식 종북몰이 수사를 중단할 것”을 강력히 촉구했다.

같은당 최고의원 후보로 당내 경선에 나선 문병호 의원 역시 본지와의 단독 인터뷰에서 “이재명 성남시장에 대한 검찰의 수사결과를 지켜보고 수사과정에서 혹시 터무니없는 의견이 나오거나 부당한 절차가 진행되면 그때는 검찰 총장이나 지검장을 방문해서 강력하게 항의하고, 당 차원에서 시민광장에서 (범국민) 규탄대회를 개최하는 등 야당탄압 저지차원에서 당력을 집중해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혀, 이번 검찰 수사의 향방에 언론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한편 검찰의 이재명 성남시장에 수사는 지난 31일 새정치민주연합 비상대책위원회 제52차 연석회의에서 원혜영 비대위원이 언급으로 공식 당론화 되었는데, 이날 원혜영 의원은 “지난 이런 수차례 조사에도 아무런 위법행위를 입증하지 못한 사안을 중앙지검에서 수사를 다시 하겠다는 것은 정권을 향해 쓴 소리 하는 야당 단체장에 대한 겁주기이자, 상처내기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니다”라고 중앙지검의 수사에 대해 정면으로 강도 높게 비난했었다.(본보 1월 31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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