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턱스클럽 임성은, 다시 가수로 돌아온다
[한강타임즈 이유진 기자] 그룹 영턱스클럽에서 활동했던 임성은이 컴백을 준비하고 있다.
지난 4일 한 매체를 통해 임성은 측 “임성은이 가수 컴백을 위해 새로운 앨범 제작 준비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이어 관계자는 "현재 사업가이자 주부인 임성은이 음악에 대한 열정으로 다시 앨범 준비에 나서기로 했다"며 "앨범이 기획 단계에 있어 시기나 콘셉트는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고 전했다.
또한 "지난해 말 한국에서 머물고 있을 당시에 무한도전 '토토가'로 복고음악 열풍과 관심이 높아져 용기를 내게 됐다"고 덧붙였다.
임성은은 1992년 솔로 가수로 데뷔한 뒤 1996년 영턱스클럽 리드보컬을 맡아 인기를 얻은 이후 1998년부터 다시 솔로 가수로 활동하다가 2002년 미즈라는 이름으로 발표한 'Brand-New' 앨범을 끝으로 가수 활동을 그만뒀다.
한편 임성은은 지난 2006년 사업가 송진우와 결혼한 후에는 현재까지 필리핀 보라카이에서 스파CEO(최고경영자)로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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