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020년까지 첼시에 남는다
[한강타임즈 최진근 기자] 첼시가 에당 아자르(24·벨기에)와 2020년까지 계약을 연장했다.
지난 12일(한국시간)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첼시는 아자르와 5년 6개월짜리 새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계약 만료 시점은 2020년 여름이다.
아자르는 구단을 통해 "첼시와 새로운 계약을 체결해 매우 기쁘다. 무리뉴 감독은 내가 성장하는데 큰 도움을 줬고 팬들은 정말 환상적이다. 그들이 나의 플레이를 좋아해줘 고맙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제 24살에 불과한 아자르는 세계적인 수준의 미드필더 중 한명으로 꼽힌다. 첼시로 이적한 뒤 곧바로 존재감을 과시하며 팀에 없어서는 안 될 선수로 자리매김했다.
한편, 에당 아자르는 올 시즌에는 총 36경기에서 13골을 뽑아냈으며, 지난 시즌에는 서포터들이 꼽은 올해의 첼시 선수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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