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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츄럴리세븐, 내한공연 '주요 레퍼토리' 공개
내츄럴리세븐, 내한공연 '주요 레퍼토리' 공개
  • 박지은 기자
  • 승인 2015.02.17 16:2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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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들 요청에 의해 사전 공개 결정

[한강타임즈 박지은 기자] 내한공연을 앞둔 아카펠라 그룹 '내츄럴리세븐'이 주요 레퍼토리를 공개했다.

공연주관사 (주)지니콘텐츠에 따르면, '내츄럴리세븐' 은 2월 27일 대전 공연을 시작으로 28일 전주, 3월 1일 부산, 3월 3일 성남, 3월 4일 서울 내한공연을 앞두고 주요 레퍼토리 리스트를 소개했다. 이는 얼마전 성황리에 마친 마이클 부블레 내한공연 당시 오프닝 아티스트로 등장한 바 있는 '내츄럴리세븐'을 본 관객들이 미리 공연곡이 궁금하다고 요청해 셋 리스트를 미리 공개하게 됐다.

공개된 레퍼토리 중 '콜드플레이'의 'Fix you', 스팅'의 'Englishman in New York' 를 비롯해 '내츄럴리 세븐'의 'Wall of sound', 대표적인 흑인 영가인 'Jericho' 등 다양한 공연 리스트를 마련했다.

'내츄럴리세븐'은 파리 지하철에서 부른 'Feel it' 영상으로 일약 유튜브 스타가 됐다. 조용한 지하철이 노래가 시작되며 순식간에 클럽으로 변했다. 해당 영상은 2천만뷰를 달성하며 전 세계 '내추럴리세븐'에 대한 관심이 높다. 

▲ 내츄럴리세븐 (사진 제공 지니콘텐츠)

2월 내한공연을 앞둔 재즈 팝의 황태자 마이클부블레는 '내츄럴리세븐'에 대해 "이 친구들과 함께 무대에 서면 공연 분위기가 완전히 다이나믹해진다. 내추럴리세븐 공연 관람은 아주 신나는 경험이죠. 왜냐하면 그들은 장르를 완전히 바꿔버린다."라고 호평했다.

미국  CBS News는 "'내츄럴리세븐'은 소리의 벽을 만들었고, 기립박수를 부른다."고 극찬한바 있다.

공연 주관사 지니콘텐츠에 따르면, '내츄럴리세븐'은 '악기 없는 아카펠라는 모두 할 수 있다, 내츄럴리 세븐은 특별한 것을 하자'라는 의도로 팀이 결성됐다. 개개인의 목소리를 사용해 악기를 만들고 아이가 노는 것처럼 비트박스를 만드는 모습을 통해 색다른 문화적 체험을 경험할 것" 이라고 전했다.

한편, '내추럴리세븐'은 2월 마이클부블레 내한공연 오프닝 스페셜 게스트 및 단독 전국투어 내한공연을 가진다. '내츄럴리세븐' 단독 내한공연은 2월 27일 전주 소리문화의전당 모악당(오후 7시 30분), 28일 울산 현대예술관(오후 7시), 3월 1일 부산문화회관 대극장(오후 5시), 3일 성남아트센터 콘서트홀(오후 8시), 4일 서울 블루스퀘어 삼성카드홀 (오후 8시)에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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