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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유가 반등..리터당 1200원대 주유소 사라졌다
국제유가 반등..리터당 1200원대 주유소 사라졌다
  • 김진아 기자
  • 승인 2015.02.21 18:4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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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타임즈]국제 유가가 반등하면서 리터당 1200원대 주유소가 다시 사라졌다.

21일 유가정보시스템 오피넷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기준 전국 주유소 휘발유 최저가는 리터당 1320원(경남 진주 금곡농협주유소)으로 1200원대 주유소는 하나도 남지 않았다.

1200원대 주유소는 지난달 11일 충북 음성에 처음 등장한 뒤 계속 증가해 이달 2일에는 전국 134곳까지 늘었다.

하지만 지난달 두바이유 가격이 상승세로 돌아서면서 국내 정유사들이 공급가격을 올렸고, 이에 따라 주유소들도 일제히 가격을 인상한 것으로 나타났다.

1200원대 주유소와 함께 1300원대 주유소도 줄고 있다.

휘발유를 ℓ당 1300원대에 판매하는 주유소는 이달 2일 7342곳에서 이날 1451곳으로 줄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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