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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준, PGA투어 혼다클래식 1라운드 '공동 6위'
박성준, PGA투어 혼다클래식 1라운드 '공동 6위'
  • 강우혁 기자
  • 승인 2015.02.27 16:5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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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GA투어 첫 우승 도전 !!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박성준(29)이 혼다클래식(총상금 610만 달러) 1라운드에서 공동 6위에 올랐다.

박성준은 27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팜비치 가든스의 PGA 내셔널 챔피언 코스(파70·7158야드)에서 열린 대회 첫날 버디 4개, 보기 2개로 2언더파로 마르틴 카이머(독일), 스콧 피어시(미국) 등과 어깨를 나란히 하며 순조롭게 출발했다. 단독 선두 짐 허먼(미국)에게 3타 뒤진다.

올해 PGA투어에 진출한 박성준은 1월에 열린 휴매나챌린지에서 공동 2위에 오른 것이 최고 성적이다. 산뜻한 출발로 첫 우승에 도전한다.

1번 홀에서 시작한 박성준은 4번과 6번 홀에서 버디를 기록하는 등 전반에 1타를 줄였다. 후반 11번 홀에서 또 보기를 범해 주춤했지만 16번 홀에서 버디로 분위기를 바꿨고, 마지막 18번 홀에서 한 타를 더 줄였다.

노승열(24·나이키골프)은 4오버파 74타로 공동 102위에 머물렀고, 배상문(29) 역시 7오버파 77타를 쳐 공동 130위까지 처졌다.

한편, 세계랭킹 1위 로리 매클로이(북아일랜드)는 강풍에 고전하다가 3오버파 73타로 공동 79위에 머물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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