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타임즈]28일 오전 8시44분께 서울 관악구 신원동 한 고시원 건물에서 불이 나 28분여만에 진화됐다.
이날 불로 고시원 안에 있던 진모(40)씨 등 5명이 연기를 마셔 병원으로 옮겨졌다. 30명이 대피하는 소동도 벌어졌다.
불이난 건물은 지하 1층, 지상 5층으로 2~3층은 고시원으로 사용되고 있어 자칫 대형 인명피해로 이어질 수 있었다.
경찰은 고시원 거주자가 인덕션레인지가 작동하고 있는지 모르고 물건을 올려놓고 자리를 비운 사이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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