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 리크루팅 사이트 잡코리아가 최근 구직활동을 하고 있는 올해 졸업생 1,157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이들 중 29.6%(343명)는 현재 취업이 된 상태지만 계속 구직활동을 하고 있는 ‘불완전 취업자’ 인 것으로 집계됐다.

현 직장은 “경력을 쌓기 위해 선택한 곳이다”라는 답변이 가장 많았고, 비정규직이나 임시직이라서... 현 직장의 기업문화나 근무환경이 자신과 맞지 않다는 답변들도 있었다.

또는 원하던 직무분야가 아니거나, 경제적 어려움으로 임시적으로 취업한 곳이기 때문이라는 답변들도 있었다. 그리고 자신이 원하는 분야에 또는 연봉이 맞는 직장선택시까지 예상하는 기간은 “3년정도 생각하고 있다.”가 25.4%로 가장 많았으며, 그 밑으로는 2년 1년 5년 정도라는 답변이다.

한편 이들 중 무려 81.6%가 대학 재학시 취업에 가졌던 인식이나 태도가 졸업한 이후 취업활동을 할 때와 차이가 난다고 답변했다.

그렇게 생각하는 ‘불완전한 취업자’들 중 50.4%가 대학의 교과정에서는 현 직무와는 다른 지식 및 프로세스의 차이를 가장 크게 꼽았다. 다음으로 보수수준 36.1% 취업을 희망하는 기업 35.0% 종사 업무 22.9% 자신의 능력에 대한 자신감 20.0% 등에서 차이가 난다는 의견도 있었다.

• 한강타임즈는 언제나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 전화 02-777-0003
• ▶ 이메일 news@hg-times.com
• ▶ 카카오톡 @한강타임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