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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계 소문난 닭살 커플 SG워너비 김용준(27)-황정음(24)이 옥주현(29) 뮤직비디오에 동반 출연해 '닭살 애정'을 과시 할 예정이다.

김용준과 황정음은 옥주현의 3집 후속곡 <거짓말이야> 뮤직비디오에 주인공으로 캐스팅 됐다. 두 사람은 뮤직비디오를 통해 실제 자신들의 열애 과정 및 키스신을 공개하게 됐다.

두 사람의 소속사인 엠넷미디어 관계자는 "황정음과 김용준은 평소 옥주현과 친한 사이다. 옥주현이 직접 두 사람에게 출연을 제안했고, 두 사람이 흔쾌히 수락했다"고 말했다.

지난 9일 충청북도 충주시 인근에서 뮤직비디오 촬영을 진행 했으며, 두 사람은 뮤직비디오에서 실제와 마찬가지로 연인으로 출연해 둘만의 비밀스러운 연애과정을 카메라에 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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