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타임즈]나이지리아에서 한 여성이 남편의 거대한 성기 때문에 성생활이 힘들다는 이유로 결혼 1주일 만에 이혼 신청을 하는 웃지 못할 일이 발생했다.
4일(현지시간) 토론토 선에 따르면 잠파라주에 살고 있는 아이샤 다눕파와는 "남편과 결혼한 후 잠자리를 가졌고 이는 악몽 그 자체였다"고 설명했다.
이어 "남편의 성기가 너무 큰 탓에 극심한 고통을 느낄 수밖에 없었다"며 "어머니로부터 건네받은 진통제까지 복용하면서 시도를 했고 도저히 결혼 생활을 이어나가지 못할 것임을 알게 됐다"고 전했다.
한편 남편 알리 마이지나리는 법정에서 "교제하는 동안 쓴 돈을 돌려받을 수 있다면 이혼에 응하겠다"는 의사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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