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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퀴아오VS메이웨더' 맞대결, 과연 누가 웃게 될까?
'파퀴아오VS메이웨더' 맞대결, 과연 누가 웃게 될까?
  • 강우혁 기자
  • 승인 2015.03.12 16:1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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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관련 기자회견에 나란히 참석… 경기 전 소감 밝혀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파퀴아오VS메이웨더' 오는 5월 세기의 대결이 펼쳐진다.  

AP통신과 미국 스포츠전문매체 ESPN 등 복수 외신에 따르면 매니 파퀴아오(37·필리핀)와 플로이드 메이웨더 주니어(38·미국)는 12일(한국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열린 경기 관련 기자회견에 나란히 참석했다.

프로복싱 최고의 반열에 오른 거장들답게 이들은 이날 기자회견장에서 섣부른 도발보다는 점잖은 말을 주고받았다.

파퀴아오는 "지난 5년간 기다려온 맞대결이다. 대결을 앞두고 정말 흥분된다"며 "우리 둘 모두 고강도 트레이닝을 받을 것이다. 관중들을 행복하게 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메이웨더도 "오래 걸리기는 했지만 우리는 지금 이 자리에 섰다"며 "파퀴아오는 이 시대 최고의 선수 중 한 명으로 최고의 경기가 될 것"이라고 기대감을 드러냈다. 이어 "운동에 몰두하면서 내 자신을 한계까지 몰아넣고 있다. 파퀴아오 역시 나처럼 승리를 원하기에 스스로를 한계 상황까지 몰아붙이고 있다고 확신한다"고 말했다.

이번 대결을 통해 '두 선수 중 누가 최고냐'는 팬들의 오랜 물음에 마침표가 찍힐 것으로 보인다.

프로복싱 역사상 최고로 8체급 타이틀을 차지한 파퀴아오는 통산 성적은 57승(38KO)2무5패로 '아시아의 복싱 영웅'으로 통한다.

또한 메이웨더는 47전 전승의 무패 복서다. 지난 1996년 프로 데뷔 이후 진 적이 없다.

한편, 세기의 대결답게 입장료가 관중석 위쪽 자리가 1500달러(약170만원), 링 바로 옆자리는 7500달러(약850만원)로 밝혀졌다. 유료 채널 시청료는 아직 공개되지 않았지만 90~100달러(약10~11만원) 수준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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