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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결혼 했어요' 에서 100일 기념 웨딩드레스 촬영에 나선 신부들의 아름다운 모습에 신랑들도 시청자들도 시선을 떼지 못했다. 특히 '신상녀' 서인영과 'A~!' 크라운 제이 인터뷰에서 “긴장을 하거나 그러면 온 몸에 털이 선다. 예쁘더라”라면서 “예쁘고 안 예쁜 건 문제가 아니다. ‘이 여자가 나한테 오려고 마음을 먹었구나’라는 느낌이 들었다”고 벅찬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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