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북구] '민선4기 약속사항 실천구민평가단' 운영규칙(안) 입법예고

'민선4기 약속사항 실천구민평가단' 25명으로 구성, 오는 10월 출범 활동에 들어갈 예정

성북구(구청장 서찬교)는 '민선4기 서찬교 성북구청장이 주민들에게 약속한 사항에 대한 실천과정을 주민들로부터 객관적으로 평가받기 위해 『성북구민선4기약속사항실천구민평가단구성및운영에관한규칙』을 제정하는 입법예고를 지난 9월 1일자로 했다.”고 밝혔다.

입법예고된 ‘약칭: 약속실천평가단’은 25명으로 구성하며, 단원 은 ▷ 성북구거주자 및 성북구 소재직장, 대학교 근무자 또는 대학생중에서 구청장이 임명한다며 임기는 2년이다.
약속 실천평가단(약칭)의 역할은 서구청장이 지역사회발전을 위해 주민과 약속한 공약사업 및 주민불편사항의 실천에 대해 평가하고 개선사항에 대해 의견개진하여 약속사항 이행를 촉구하는 등의 임무를 수행하게 된다.

오는 10월중 출범예정인 평가단은 연 1회 정기회를 개최하는 것을 원칙으로 하고 필요할 경우 수시 회의를 개최하게 된다.

서구청장이 내세운 공약사항은
1. 강남북균형발전의 핵심지역 개발 : 길음정릉뉴타운, 장위뉴타운 개발가속화, 길음월곡균형촉진지구 상업유통의 21세기 거점지역개발, 월곡동 강북랜드마크적 건축물 건립 등,

2. 교통난 해소 획기적인 대책마련 : 우이～정릉간 지하경전철 조기착공, 성북구를 경유하는 분당선 연장추진 등,

3. 교육문화도시 성북조성 : 성북커뮤니티센타 건립, 21세기 교육특화도시 조성 등,

4. 건강도시 복지성북 추구 : 길음뉴타운내보건복합센타건립, 복지관건립, 서울성곽 산책로 조성 등,

5. 늘푸른 녹색도시 조성 : 성북·정릉천 자연하천 복원, 낙산근린공원 조성 등

6. 규모있는 신청사 건립 : 21세기 동북부의 중심도시 조성기반을 위한 등이다.

이중 분당선 연장추진은 이미 분위기를 조성해 나가고 있다. 지난 7월 31일 서청장은 오세훈시장과 구청장과 간담회 자리에서 분당선 2차구간 선능～왕십리까지 구간을 성북을 거쳐 노원까지 12km를 연장해 줄 것을 건의해 여론화 시킨바 있다. 이노선은 강남북직결 노선으로 성북지역주민뿐만 아니라 노원, 도봉, 의정부 주민들까지 이용할 수 있는 황금노선이라며, 이 사업은 꼭 추진하겠다고 틈 날때마다 의지를 표명하고 있다.

이외 계속사업은 중단없는 추진을 하여 성북을 동북부의 핵심지역으로 발전시키겠다는 각오다.

또한 재선과 동시에 주민불편사항을 특별조시사 시켜 파악된 10개분야 169건의 주민불편애로사항도 약속사항에 준하여 처리하겠다고 공표했다.

서청장은 이와 같은 일들을 구민평가단의 객관적인 평가를 받아 믿음과 신뢰를 바탕으로 구정을 이끌어 가겠다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