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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동구, 희망취업상담실 운영
성동구, 희망취업상담실 운영
  • 최진근 기자
  • 승인 2015.03.19 09:3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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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업상담사가 주민센터로 방문 '일자리 상담 취업정보 제공'

[한강타임즈 최진근 기자] 성동구(구청장 정원오) 희망일자리센터는 일자리가 필요한 주민을 위해 매주 수요일, 목요일 ‘마을로 찾아가는 희망취업상담실’을 운영 중이다.

희망취업상담실은 지역주민과의 현장 소통으로 일자리 체감도를 높이고 지역일자리와 연계를 활성화하려는 것이다.

구청에 위치한 희망일자리센터로 방문하기 어려운 구직자를 대상으로 희망일자리센터의 직업상담사가 동 주민센터를 방문해 현장에서 만난 구직자에게 맞춤형 취업상담과 다양한 취업관련 교육정보 등을 제공한다.

또, 동별 우수 구인기업을 발굴하고 채용정보를 수집해 구직자와 구인자 간 취업매칭 연계 서비스도 제공할 예정이다.

다중이용 통행장소를 중심으로 주민 대상 대규모 행사가 있을 때에는 ‘찾아가는 일자리상담실’을 별도로 구성해 현장 취업상담 서비스도 함께 운영한다.

▲ 상담 모습

지난 11일 왕십리도선동 주민센터를 시작으로 운영되고 있는 상반기 ‘마을로 찾아가는 희망취업상담실’은 오는 6월 말까지 진행될 예정이며 운영 시간은 오후 2시부터 5시까지이다.

희망취업상담실을 찾은 한 구직자는 “구청에 가서 취업상담을 받으려면 찾아가기 부담스럽고 번거로웠는데 집 가까운 주민센터에서 상담을 받으니 편리하고, 여러 가지 취업관련 정보도 얻을 수 있어서 많은 도움이 됐다. 이번 기회에 내가 원하는 일자리에 취업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성동구 일자리정책과장은 “상반기 운영 결과를 참고하여 하반기에는 다양한 계층의 지역 주민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내실 있는 희망취업상담실을 운영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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