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우익, 건제… 군사 대국 꿈꾸는 일본
눈뜨고 당하기 수차례 반복...정부 실효적 대책 절실
눈뜨고 당하기 수차례 반복...정부 실효적 대책 절실
▲ © 한강타임즈 |
한국정부 및 국민들은 일본의 독도 도발이 있을 때마다 들끓기는 하는데 상황은 나아지지 않고 점점 악화되 가는 국면을 좀처럼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언제 그랬냐는 듯이 잊어버리고 지내는 한국식 냄비근성에서 벗어나 문제가 무엇이며 어떻게 해결해야 하는지를 진지하게 성찰해야 하지만 일본측의 치밀한 전략에 우리 정부나 국민들이 놀아나는 것이 아닌지 곰곰이 생각해봐야 할 때다.
세계 군사 대국화 및 아시아 공론화를 외치는 일본 극우파들의 존재는 독도가 지리적으로 일본에게 얼마나 중요한 요충지 인가를 보여준다.
일본이 1905년 독도를 점령해 이를 발판으로 삼아 당시의 조선을 집어 삼키고 만주로 중국 대륙으로 동남아시아로 태평양으로 뻗어 세계를 지배한 적이 있다.
일본이 다시 살려 쓰는 최대강역 지도에서 한반도와 대만은 일본 본토와 같은 색으로 칠해져 있다. 그만큼 일본은 한국과 대만을 다시 찾아야 할 영토, 즉 일본 본래의 영토로 인식하고 있으며 이를 탈환하려는 야욕을 불태운다는 것을 쉽게 엿볼 수 있다.
결국 독도를 일본영토 다께시마로 만들겠다는 꿈은 독도만 다시 집어 삼키면 지난날의 영예를 되살려 낼 새로운 희망이 생길 것이라고 일본 정부와 우익들은 꿈꾸고 있다.
그러니 일본이 결사적으로 독도 강탈에 매달릴 수밖에 없는 것이다.
일본의 독도 침탈 준비는 일회적인 정치적 목적을 달성하려고 한번 떠보는 차원이 아닌 일본의 철저하고 치밀한 전략을 내포하고 있다.
한국은 일본의 독도 침탈 공격에 그동안 너무나 잘못 대응했다. 수많은 잘못이 쌓여 이제 독도는 대한민국 영토라고 할 수 없을 정도가 되었다.
독도를 수호하지 못하는 이유는 여러가지겠지만 결국 영토와 국가 생존에 대한 기본 인식조차 갖추지 못해 빚어진 일이라고 밖에 설명될 길이 없다.
우리 정부와 국민들은 독도가 넘어가면 대한민국은 없어진다는 것을 다시금 깨닫고 과거의 치욕을 앙갚음한다는 마음가짐으로 독도수호를 위한 철저한 대비책을 만들어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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