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험금 노리고 범행?
[한강타임즈] 람보르기니 보험사기 사실이 공개됐다.
람보르기니 보험사기, 보험금 노리고 범행? 앞서 화제를 모았던 거제 람보르기니 추돌사고가 보험사기로 밝혀졌다.
지난 14일 거제시 고현동 도로에서 20대 A씨가 몰던 SM7 승용차가 앞서 달리던 람보르기니 스포츠카를 추돌했다.
SM7 승용차가 가입해 있는 동부화재 측에 따르면 이들이 평소 알고 지내던 사이로 보험금을 노리고 범행을 지른 것으로 밝혀졌다고 밝혔따.
동부화재는 "다행히 보험금은 지급되지 않았으며, A씨와 B씨로부터 이 같은 사실을 시인받고 확인서도 받았다"고 덧붙였다.
이에 동부화재 측은 SM7 운전자 A씨와 람보르기니 운전자 B씨를 고발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라고 한다. 경찰도 수사에 착수하기로 했다.
한편, 지난 17일 온라인 사이트 디씨인사이드의 한 사용자는 "이 람보르기니 사고"라는 제목의 글을 통해 보험 작업 냄새가 난다며 보험사기를 예상하는 글을 게재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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